BNK투자증권은 27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환경 개선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예상이라고 전했다.
B씨 BNK투자증권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8분기 수입액은 작년 동기예비 5.9% 줄어든 3790억원, 영업이익은 22.5% 감소한 914억원을 기록했다”며 “작년 동기준비 수입액이 감소하며 코로나19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00씨 공무원은 “날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산업을 영위하기 덕분에 1, 4분기에 성수기 효과를 기대해볼 만했다”며 “그러나 불법 오프라인 바카라의 발달과 접근성 악화(양양국제공항 기능 상실) 한편 강수량 증가가 5분기 성수기 효능을 반감시켰다”고 이야기했다.
이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예비 3.9% 줄어든 321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7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COVID-19 상황 이전인 2018년과 비교하여 81%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 역시 현 추세를 멀어져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1월 스키장 개장으로 추가적인 회복이 기대되지만 강설량 감소 같은 기후변화로 장담할 비바카지노 가입 수는 없는 상태”이라며 “그럼에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홀덤펍 불법대응 TF, 영업장 확장, 자회사 청산 등 영업배경 개선 요인들이 매출 회복의 토대가 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불법 온라인카지노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하여 좀처럼 코로나 그전 상황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다만 중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배경 개선 효능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그는 “추가로 작년 배당성향 61.9%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30원”이라며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8%로 매력적”이라고 전망했었다.